낙태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나눌 뜻 밝혀
낙태죄 폐지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낙태방지를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 화제다.
낙태방지를 위해 힘쓰는 단체 ‘아름다운피켓’에서 크리스마스 낙태방지캠페인을 시작한 가운데, 배우 이아린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낙태방지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아린은 “주변에 많은 분들이 낙태문제로 인해 가슴 아파하고 상처받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제 또 다른 누군가가 같은 실수와 아픔을 겪지 않도록 낙태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모두가 원치않는 임신예방을 위해, 앞으로 많은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다 같이 마음 모으자”고 부탁했다.
▲ 낙태방지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된 배우 이아린 ⓒ뉴스타운
크리스마스 낙태방지캠페인은 22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주요지역(신촌, 홍대, 강남, 명동, 수원)에서 △피켓홍보 △시민인식 설문조사 △SNS 인증샷 이벤트로 진행된다.
아름다운피켓은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해달라고 외치는 본 캠페인을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기사 승인 : 2017.12.22 21:09
이승일기자
기사 출처 :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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